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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말라리아 증상과 검사, 예방약, 예방수칙, 치료방법

by 행복으로 가는 길 2023. 6. 28.

 

질병관리청은 최근 말라리아 활자 발생이 전년 대비 3.3배 급증하고 있어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과 검사, 예방약, 예방수칙, 치료방법 등 말라리아 전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라리아 예방접종, 말라리아 예방약, 말라리아 증상, 말라리아 검사, 말라리아 치료제, 말라리아 백신, 말라리아모기, 말라리아 지역

 

말라리아_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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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란?

말라리아는 학질 또는 학이라 알려진 열병으로 열원충에 감염된 암컷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입니다. 감염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는 2주 ~ 수개월의 시간이 걸리며, 우리나라는 말라리아 발생 국가로 매년 300~400명 의 환자가 주로 5월 ~ 10월 사이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의 특성

  •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는 말 그대로 날개에 얼룩이 있습니다.
  • 4월 ~ 10월 사이에 일몰 직후부터 일출 직전까지 사람에게 접근해 피를 빨아 먹습니다. 
  • 중국얼룩날개모기, 가얼룩날개모기, 한국얼룩날개모기, 레스터얼룩날개모기등 한반도에 8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 알 - 유충 - 번데기 - 성충으로 자랍니다.
  • 숲모기처럼 알을 하나씩 하나씩 낳고 물의 표면에 알을 낳습니다.

 

말라리아 원충의 감염과정

① 말라리아 기생충은 암컷모기의 장(腸)내에서  포자소체(긴 낫모양)로 자랍니다.

※ 포자소체 : 다양한 세포 형태중 하나로 가늘고 긴 낫 모양의 핵을 가진 세포

 

② 암컷모기가 사람을 물게 되면 포자소체는 인간의 혈류를 타고 간으로 이동합니다.

 

③ 이때부터 포자소체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으며 간에서 증식하며 분열체(둥근 모양)로 변합니다. 

※ 분열소체  : 번식하는 과정 중에 생기는 세포로 배우자 세포가 필요 없는 무성생식을 통해 많은 수로 복제

 

④ 이 분열체는 간에서 성숙하면 간세포가 터지며 분열체에 들어 있던 분열소체가 밖으로 나와 적혈구를 파괴하고 주변 조직과 혈류에 들어가는데 이 기간이 5 ~ 16일이 됩니다. 이때부터 말라리아 증상이 나타납니다.

 

말라리아 원충

사람몸에 기생하는 말라리아 원충은 5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 중에서 삼일열말라리아가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며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 · 강원 북부)에서 약 90%가 발생합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및 잠재적 위험지역

✅ 2023년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전년 대비 3.3배2022년에는 53명이 발생하였는데 2023년 6월 15일까지 집계로는 173명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22주 차부터 '2023년 말라리아 주간소식지'를 매주 목요일 발간하고 있습니다.

 

[별첨]+2023년+23주차+말라리아+주간+소식지.hwpx
2.21MB

 

주간소식지 발표에 따른 감염 지역기준 발생현황 (역학조사가 완료된 119건 기준)

 

  1. 경기 93명 (67.9%)
  2. 인천 11명 (8.0%)
  3. 강원 7명 (5.1%)
  4. 추정불가 6명 (4.4%)

 

 주간소식지 발표에 따른 시군구 발생현황

 

  1. 경기 파주시 52명
  2. 경기 김포시 12명
  3. 경기 연천군 9명
  4. 인천 강화군 7명
  5. 강원 철원군 5명

 

말라리아 위험지역 및 잠재척 위험지역별 현황

 

위험지역

인천

  • 강화군
  • 계양구
  • 남동구
  • 동구
  • 미추홀구
  • 부평구
  • 서구
  • 연수구
  • 웅진군
  • 중구

 

경기

  • 가평군
  • 고양시 덕양구
  • 고양시 일산동구
  • 고양시 일산서구
  • 구리시
  • 김포시
  • 남양주시
  • 동두천시
  • 양주시
  • 연천군
  • 의정부시
  • 파주시
  • 포천시

 

강원

  • 고성군
  • 양구군
  • 인제군
  • 철원군
  • 춘천시
  • 홍천군
  • 화천군

 

잠재지역

서울

  • 강서구
  • 마포구
  • 은평구
  • 종로구
  • 성북구
  • 강북구
  • 도봉구
  • 노원구
  • 중랑구
  • 광진구
  • 강동구

 

경기

  • 부천시
  • 시흥시
  • 하남시
  • 광주시
  • 양평군

 

강원

  • 속초시
  • 강릉시

 ※ 그 외 지역과 역학조사 미실시, 감염지역 추정불가건이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말라리아 바로 알기>

 

말라리아 예방수칙, 예방약

예방수칙

  •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합니다.
  • 임산부는 체온이 높고 대사량이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합니다.
  • 야간 외출시에는 긴 소매의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려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을 실천합니다.
  • 실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서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며, 실내 살충제를 적절하게 사용합니다.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 말라리아 경보발령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은 관내 보건소에서 무료로 신속진단키트 검사 및 예방약을 복용합니다.
  • 말라리아 유행지역을 일시적이라도 방문하는 사람들은 입국 2주 전부터 약을 복용해야 하며 국 후 4주까지 예방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 엔데믹이 본격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떠나면서 해외에서 말라리아에 걸리게 되므로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 말라리아는 백신이 없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지역별_보건소_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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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약

  • 말라리아는 예방접종이 아니고 예방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 말라리아 예방약은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 처방후 복용해야 합니다.
  • 지역에 따라 종류가 다르고 효과가 없는 내성 말라리아도 있으므로 여행 예정지역을 말하고 처방받는것이 좋습니다.
  • 메플로퀸이나 클로로퀸의 경우에는 말라리아 유행지역 1~2주 전에 복용합니다.
  • 독시사이클린, 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과 프리마퀸은 여행 1~2일 전에 복용합니다.

 

말라리아 증상과 검사

말라리아 증상

감염증상이 나타날때까지는 2주 ~ 수개월이 걸리기도 하는데, 보통 8일 ~ 25일 정도에 시작합니다.

공통적인 증상

  • 급격히 열이 올랐다 내기리를 반복해 병원에서 독감이나 식중독으로 오해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발열시에는 정상이다가 갑자기 40도 이상까지 올라가 위험하거나, 발열의 주기도 격일간격, 3일간격등으로 불규칙하니 주의 합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두통, 열, 몸저림, 오한, 관절 통증, 구토, 빈혈, 설사, 황달, 혈소판감소증, 망막손상, 경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심한경우 소변에서 피가나오고 쇼크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증상

  • 뇌 말라리아는 열대열 말라리아에 의해 알아나는데, 힘한 두통, 눈동자떨림, 주시마비, 근육이 경직되면서 비정상적인 자세, 발작들, 혼수상태를 포함한 신경 증상들이 보입니다.
말라리아를 방치하게면 위에서 설명한 감염과정의 ④에 해당하는 "적혈구를 파괴하고 주변 조직과 혈류에 들어가..."로 인해 체내에 손상된 적혈구가 쌓여 비장이 손상된 적혈구를 거르는 과정에서 부담이 되어 폐색이 일어나 결국 비장이 붓거나 찢어질 수도 있고, 간으로 들어가면 간세포 속에서 먹고 자라게 됩니다. 

 

말라리아 검사

말라리아는 신속진단검사(RDT)로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신속하게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대학병원이나 규모가 큰 병원은 왜래를 통해 검사가 가능하며, 보건소의 경우에는 위험지역이 아니면 키트가 없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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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가 백신이 없는 이유

✔ '21년 10월 7일에 WHO에서 말라리아 백신을 처음으로 승인하였지만, 현재  예방률 39%, 중증 예방률은 29%에 그치고, 최대 4번 접종해야 하지만 몇 달이 지나면 효능이 사라집니다. 게다가 말라리아의 특이한 생활사 때문에 개발이 어렵다고 전해집니다.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 자료중 일부를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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